미니여행기

덕수궁 후원의 거목 마로니에를 보노라니....!

송도전 2005. 5. 13. 13:04
세계적인 공원도시 헤이그의 추억... | 낙서장 포스트 삭제

호수와 조화를 이룬 비넨호프(현재 국회의사당으로 사용)
 

비넨호프 분수대앞쪽공원에서

마두로담에 전시되여있는 비넨호프 모형물
 

헤이그 한시내 거리 마로니에 가로수 에서 ( 시가전체가 하나의 울창한 공원이랄까...)
 

신구가 공존하는 한모습이랄까...

아름다운 해변 스헤베닝겐과 궁전같은 호텔 Kurhaus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던 아카디스사 디자인 매니저,디자이너와 함께 호텔 Kurhaus 앞에서 (5성)
 
내게있어 네델란드의 추억은 남다르다고나 할까...!
업무적인 프로젝트차원에서 동남아 중동등지에서 보다 몇배 힘들고 어렵게 수행하였든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며 결코 잊지못할 추억거리로 내 가슴깊숙히 보관되여있다
 
간만에 휴가를 내어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후배를 만나 점심을 함께하고는
소화차 덕수궁후원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중
하나의 거목이 한눈에...
 
1913년에 네델란드에서 조선에 기증했다는 마로니에
(나무에대한 작은 안내판이)
문득 지난날 헤이그시내 거목을 보고 놀라와 하며 우리의 서울 빌딩숲의 답답함과는
대조적인 새로운 공원도시 모습이 참으로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