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깅길에 만나는 돼지들...
길가 쓰레기통,바다가,초원에서~
저마다 열심히 먹이를 찾아헤메는 모습을 보노라면...
연민의 정과 안타까워 가슴이 찡해진다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닥치는대로 풀도마다않고 뜯어먹을까~?
글쎄~ 아무리 잡식성이라해도 돼지가 풀먹는다는 소린 들어본적없다
아직도 수도 딜리에는 해가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귀가길이 바뻐진다
유엔경찰 500여명이 끊임없이 순찰하지만 아직 정상화까지는 불안정한상태다
어쩌다 저녁 식사가 늦어 아파트까지 걸어가노라면 괜스리 불안초조하다
얼마전 밤 한명이 시내에서 살해당했고 절대로 야간에 나다니지말라는
유엔레터를 본뒤 무척 조심스러워진다
동서간의 갈등이 언제나 해소되고 진정한 평화와 희망의낙원이 건설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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