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솔밭 사잇길을 거니는 작은행복감~~~!
송도전
2006. 4. 26. 23:36
솔밭길 사잇길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산행중에~~~
저 전망대를 향하여...(어느새 연초록색으로 물들은 청량산의모습)
흐드리게 피였다 지는 벚꽃나무에는 어느새 파란잎이~~~
벚꽃이 지는사이 새꽃망울을 터트리는 개량된 겹벚꽃(일명 겹사구라)
위는 연한노란색 아래는 빨간색의 겹벚꽃
진달래가 시들어가자 새롭게 피어나는 철죽과 영산홍
솔나무 사잇길을 오르내리는 시간이야말로
내겐 참으로 근심,걱정하나없는 마음이 평온하고
언제나 작은 행복감으로 푹빠지곤한다
참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속을 오르내릴수있는
동네뒷산이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이른아침에 또는 오후에 손쉽고 간편하게 언제나 가고플때
갈수있다는게 얼마나 좋고 즐거운일인가~~~!
이산행을 통해 더욱 건전한 마음과 건강한 몸을 관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