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여행기

정말 가능한할까...? 오지여행길에 만난 이반족할머니의 늘어진귀~~~

송도전 2006. 3. 30. 15:09

 

이반족할머니의 약 20cm정도 늘어진귀와 큰 귀걸이가달린 특이한 모습이야말로~~~

 

구닝물루국립공원 위치도

 

보르네오섬 브루네이왕국 남쪽에 있는 거대한국립공원의 위치지도

공원정식표기명 : The Gunung Mulu National Park

 

동말레지아내 작은도시를 연결하는 소형여객기 (포커스50 이였나 ?)

 

밀림속 마을을 이동하는 작은긴보트 모습

 

밀림속을 흐르는 저 강줄기를 따라 보트로이동 (코타키나바루-미리간 비행기에서 찍었든 사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루산에있는 피너클(Pinnacles)의 전경

(칼날같은 수억년동안을 자란 종유석의 장관)


 

울창한 천연정글속에 자리한 물루리조트 (우리부부가 3일간 묶었든 숙소)

 

하늘에서본 물루국립공원 주거단지 전경

(* 당시 현지 안내원 으로부터 듣기로는 말레지아 국가공무원들의 휴가 휴양시설도 있다고...)

 

세계최대의 큰 공간의 Deer Cave 전경

(안내원설명으로 보잉747점보기를 동시두대가 들어가는정도라고...)

동굴관람 안내원과 함께 (바람의동굴Wind Cave 이였던가...? 4개의 동굴을 돌아보았는바)

 

동굴관람을 위해 정글속에 인공적으로 만든 나무판도로 모습


 

보르네오섬 동말레지아 사라왁주 원주민 이반족의 롱하우스라는 주택모습

(처음엔 작은집으로한채를 짓고살다 가족이 늘어나면서 계속 붙여짓다보니~ 2-3대가 모두한곳에)

 

91년현지주재시 사라왁 전통 축제를 관람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라왁의 고급품종의후추농장모습

(그린페이퍼 ?  일반적으로는 후추가루가 검은데반해 고급용후추는 가루가 흰회색정도...) 


 

 

세계적으로 희귀식물중에하나라는 사라왁의 명산물 ~?

 

지금이야 소형비행기를 타고 갈수있는곳이지만...
90년 당시만해도 보르네오섬 동말레지아
사라왁주의 The Gunung Mulu National Park을 가려면
미리란 작은도시에서 미리강을 운행하는 배를 두번씩이나
갈아타고 하루가 걸려서 도착할수있는 거대밀림속의 오지였다
미리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미리강 선착장까지가서 표를산후
배에올라 창가에 두자자리를 골라 앉았다

배안에탄 사람들을 둘러보노라니...
유럽쪽에서온 관광객 몇명과 나머지는 원주민들
그런데 그들중 이상한 모습의 한 할머니가 한눈에띄이는데
와~ 이거야 정말 생전처음보는 이상하게생긴 늘어진 귀
약20cm정도 늘어진 귀

끝에는 또 큼지막한 금귀걸이가 달려있질안나...
내가처음본 저 신기하고 특이한모습을 남겨두기위해
사진을촬영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배안에서는 사진기를 들이대고 찍을수가 없지않는가
그래 속으로 배가도착하면 내가 먼저 밖으로 나가있다고
선실에서 나오는 할머니를 찍으리라
결국배는 목적지에 도착하였고
나는 목표한대로 사진촬영에 성공하였고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도 소중하게 고이 간직하고있노라~~~!
그런데 과연~!
저할머니의 귀가 저만큼 늘리기까지 어떻게 얼마동안...?
현지 물루리조트 지배인한테 물어보았더니 그의대답은
어려서부터 무거운 귀걸이를 매달아늘렸다는데...?
이거야 정말 믿기지않는 수수께끼로...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일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