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도 빈약하건만 어찌 충분한 먹이를 취하는지...? 목동과 양무리 모습
사하라 이브라힘의 시골고향집 노부모님들이 키우는 양들 앞에서...
순하디순한 양이건만 혼자서는 살수없다는 사실에~~~
집에서 기르는 가축중
소,말,개.고양이등을
한마리 키우는것을 흔히보아왔는데...
한마리로는 못키우는 가축이 있다면
과연 믿을수 있을까요...?
소,말,개.고양이등을
한마리 키우는것을 흔히보아왔는데...
한마리로는 못키우는 가축이 있다면
과연 믿을수 있을까요...?
지난날 해외프로젝트 기계제작 감리차
튀니지아 남부 작은도시 가베스시
터볼브란 마을에 현지회사에서 제공해준
넓직한 정원이 있는 주택에 살게되였다
(나,부인그리고 장자(불어연수차))
튀니지아 남부 작은도시 가베스시
터볼브란 마을에 현지회사에서 제공해준
넓직한 정원이 있는 주택에 살게되였다
(나,부인그리고 장자(불어연수차))
외국인이지만 이웃집 현지인들과 차차
친해지며 자연스레이 벗이 되고
함께더불어 어울리게 되였다
주말이면 내 승용차로 이웃집 이브라힘과 함께
그의고향 사하라시골집으로 함께 여행을 가곤하였다
친해지며 자연스레이 벗이 되고
함께더불어 어울리게 되였다
주말이면 내 승용차로 이웃집 이브라힘과 함께
그의고향 사하라시골집으로 함께 여행을 가곤하였다
난 서울에서 나고 자랐기에
외국에 살면서도 도시보다는 시골여행이 더 재미있고
선호하는 편이였기에...
사하라는 물론 따따윈등 시골을 몇번오가다 보니
어느날 돌아오려는데 선물이라며 산토종닭 두마리를...
집에 돌아와 갑자기 잡아먹기가 아까워
뒷정원에서 길러보리란 생각을 하고는
시내로 달려나가 철망을 사다가
어설프지만 닭장을 만들고는 키우게 되였는바
그다음 시골가서는 강아지 한마리와 토끼 두마리를
사와 가축을 기르게 되였는데...
와~~~ 닭이 커서 알을낳고 토끼가 예쁜새끼를 낳고
또한 어미닭이 알을품어 병아리가 깨어나는 모습을
직접 보노라니 신기하고 얼마나 재미있던지...
어느날 가베스외곽을 지나다보니 장날이였는데
한쪽에서 가축들을 파고사는 모습이 눈에띄였다
순간적으로 나도 몰래 양한마리를 사다 키워보고파졌다
그래 즉각 흰백색의 예쁜 새끼양한마리를 골라
흥정을 하여 결국 50리얄에 사게되였다
풀한단까지 산뒤 승용차에 실어 집으로 달려와서는
뒷정원 한편에 대략 축사를 마련해주었다
그런데 이거야 정말~~~
계속 울어만대는데...
처음이라 그러겠지~! 하룻밤자고 나면 괜찮겠지~!
밤새 울어대여 목이 쉬였건만...
끄칠낌새가 전연 안보이는게...?
아 ! 이를 어쩌랴 걱정이되는데...
안되겠다 싶어 이웃집 이브라힘네로 달려가서는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싱끗웃으며 이브라힘 왈 자기집으로 가져오란다
내집에서는 결코 키울수없단다
자기집 양우리에서 자기네양과 함께 키우면된단다
어쩌겠나 집으로달려와 우는 양을끌고가서 이브라힘네
양우리에 넣으니 그집양들이 우리양을 들이박고 텃세를
부리건만 울음은 뚝 그치는게 아닌가 !
결국 우리집에서 키우는것을 포기하고는 수시로
귀가길에 풀한단을 사서는 이브라힘집에 들려
먹이를 주면 그집양들과 어울려 잘먹고
무럭무럭자라는 모습이 그리도 예쁠수가~~~!
외국에 살면서도 도시보다는 시골여행이 더 재미있고
선호하는 편이였기에...
사하라는 물론 따따윈등 시골을 몇번오가다 보니
어느날 돌아오려는데 선물이라며 산토종닭 두마리를...
집에 돌아와 갑자기 잡아먹기가 아까워
뒷정원에서 길러보리란 생각을 하고는
시내로 달려나가 철망을 사다가
어설프지만 닭장을 만들고는 키우게 되였는바
그다음 시골가서는 강아지 한마리와 토끼 두마리를
사와 가축을 기르게 되였는데...
와~~~ 닭이 커서 알을낳고 토끼가 예쁜새끼를 낳고
또한 어미닭이 알을품어 병아리가 깨어나는 모습을
직접 보노라니 신기하고 얼마나 재미있던지...
어느날 가베스외곽을 지나다보니 장날이였는데
한쪽에서 가축들을 파고사는 모습이 눈에띄였다
순간적으로 나도 몰래 양한마리를 사다 키워보고파졌다
그래 즉각 흰백색의 예쁜 새끼양한마리를 골라
흥정을 하여 결국 50리얄에 사게되였다
풀한단까지 산뒤 승용차에 실어 집으로 달려와서는
뒷정원 한편에 대략 축사를 마련해주었다
그런데 이거야 정말~~~
계속 울어만대는데...
처음이라 그러겠지~! 하룻밤자고 나면 괜찮겠지~!
밤새 울어대여 목이 쉬였건만...
끄칠낌새가 전연 안보이는게...?
아 ! 이를 어쩌랴 걱정이되는데...
안되겠다 싶어 이웃집 이브라힘네로 달려가서는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싱끗웃으며 이브라힘 왈 자기집으로 가져오란다
내집에서는 결코 키울수없단다
자기집 양우리에서 자기네양과 함께 키우면된단다
어쩌겠나 집으로달려와 우는 양을끌고가서 이브라힘네
양우리에 넣으니 그집양들이 우리양을 들이박고 텃세를
부리건만 울음은 뚝 그치는게 아닌가 !
결국 우리집에서 키우는것을 포기하고는 수시로
귀가길에 풀한단을 사서는 이브라힘집에 들려
먹이를 주면 그집양들과 어울려 잘먹고
무럭무럭자라는 모습이 그리도 예쁠수가~~~!
순하디순한 양이건만 결코 혼자서는 살수없다는사실을
내몸소 체험한 아름답고 소중한 값진추억으로 간직하리라 ^^**
내몸소 체험한 아름답고 소중한 값진추억으로 간직하리라 ^^**
출처 : 카라의 디카방
글쓴이 : 송도 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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