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계속더운날씨가
계속되다보니
갑자기 옛 추억이 그리워지노라
89년부터 94년정도였나...
말레지아및 싱가폴프로젝트에
근무시절
시내및 관광지를 오갈때 옷차림이...
초미니 반바지를 입고도 전혀 남을의식하지 않고
또한 현지인 스타일을 따라 맘놓고
콧수염도 길러본
지난날의 추억을 뒤돌아보노라니
우습기도 하고 어찌 그리도 뻔뻔한 철판이였을까 ?
도저히 우리 정서상 용납이
안될일이였지만...
아열대성의 더운나라의 환경에 잘도 적응하였다
그러할수 있음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편했는가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많음에 행복하다

콧수염을 기른모습이 말레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야자수 단지내에서

후추농장에서 (검은색이 아닌 흰 회색정도의 고급요리용으로 개량된 특별한 후추임)

헬스크럽과 핀란드 사우나를 자주이용한 한 호텔입구에서

여행중에 ( 나무가지에 또다른 식물이 기생하는 모습)

원시림을 그대로 볼수있는 타만네가라 국립공원을 등정하다 거대한 나무앞에서

사라왁크 쿠칭해변 휴양지에서

동해안 산호초섬인 페르헨티안에서 (야자수가 거의 누인상태로 자라는 특별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