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는 2010년 12월 UN기후변화당사국 총회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하기로 합의된 것으로, 202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 규모로 총 8000억 달러(약 900조원)의 기금을 조성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사무국 유치에 뛰어든 나라는 한국과 독일, 스위스, 폴란드, 멕시코, 나미비아 등 6개국이다.
사무국 설치 국가는 GCF 24개 이사국들의 투표로 선출되며, 한번 투표할 때마다 꼴찌국가를 제외하고 나머지 후보국들을 대상으로 과반수 국가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투표를 하는 멀티플 라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19일 녹색기후기금 2차 이사회 2일차 일정에는 7번째 의제로 사무국 유치국가 선출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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