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문명이 과이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에 살다
어느날 수준이하 신생독립국 후진국에 부임하여
살아가려니 한두가지가 불편한게 아니네
출근하여 멜하나를 열어보기까지
약 15-20여분을 기다려야하고
(그나마 음악파일이나 영상파일은
거의 안열리는 상태)
주5일 근무인바
이틀 휴일이 오히려 지루하기까지
한나라 수도에 극장(영화관)하나 없다면
그 누가 믿을까~?
밤 9시정도되면 택시마져 사라져버리는...
우리와 너무나 다른 수준차이를 극복하기란
비우고 낮추고 맞출수밖에
뭐 별다른 방법이 있을까나~?
세상사 맘먹기에 달렸다 하지 않는가~!
황무지 동티모르
석유,천연자원개발을 위해
개척자의 한사람으로 부임한 이상
성취하는 그날까지
내 건강한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유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현지적응 잘하리라~!!!
동편산위에서 서쪽으로 바라본 수도 딜리전경
여객기 착륙시에 디카에 잡은 딜리 수도전경
출처 : 좋은쉼터/대청마루
글쓴이 : 송도 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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